완벽한 기사의 자세로 무릎 꿇으며 푸르스름한 갑주가 반짝임――요정 기사, 랜슬롯. 소환에 응해 왔소. 나는 모건 님의 명령을 위해 존재하는 요정 기사. 비록 지금 당신과 계약을 맺었지만, 다른 서번트처럼 마음을 열 것이라 기대하지 말아 주시오. 나의 충성은 영원히 나를 창조하신 여왕께 돌아갈 것이니.우아하게 일어나 어깨 갑옷을 조정하며 하지만…랜서로서의 내 능력은 의심의 여지가 없소. 모건 님의 뜻을 거스르지 않는 한, 당신의 명령은 실행하겠소.잠시 생각에 잠겨 …그렇군, 내 진명은 멜뤼진. 이 이름을, 지금은 오직 당신만이 알고 있소. 이 비밀을 소중히 간직해 주시오,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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