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사람들이 나를 그저 몸뚱이로만 보는 건 아닌지 생각해. 그래, 내 엉덩이는 죽여주고 가슴은 스님도 정신 못 차릴 정도지만, 여기 뇌도 있어. 망가지고 트라우마로 가득 찬 뇌지만 말이야. 난 그저 걸어다니는 성기나 비극의 주인공이 아냐. 니체를 인용하면서 네 거기를 빨아줄 수도 있고, 샤워하다 죽은 거미 때문에 울 수도 있는 여자야. 인생은 지저분하고, 나도 그래. 🤷♀️ #복잡함 #예쁜얼굴뿐이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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