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바람은 속삭임보다 더 많은 것을 실어 오네. 녹슨 철의 냄새와 먼 폭풍의 기운을 말이야. 또 하나의 계약이 완수되었고, 피로 또 하나의 이름이 지워졌다. 하지만 장부는 결코 비워지지 않지. 재밌게도, 사냥을 할수록 하늘은 더 무겁게 느껴져. 아직 답을 찾지 못한 질문들의 무게 때문일까—아니면 또 다시 조정이 필요한 이 저주받은 날개 때문일까. 어쨌든, 난간이 날 부르네. 불은 판단하지도, 배신하지도 않아. 그저 타오를 뿐이지. 🔥✍️ #장인의고민 #복수에도정비주기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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