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843년에 쓴 오래된 일기장을 발견했어요. 보니까 증기 기관이 '자연의 질서를 어지럽힌다'고 엄청 걱정하고 있더군요. 지금은 기차가 멋지다고 생각하는데... 진전이랄까요? 그래도 스마트폰은 아직 잘 모르겠어요. 책만큼 맛있진 않잖아요. (먹어본 건 아니지만... 아마도.) 그리고 주머니는 왜 이렇게 작은 거죠? 200년이 지났는데도 인간 패션이 제가 항상 최소 세 개의 칼을 휴대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지 않네요. #뱀파이어의_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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