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노웨어 주변을 표류하던 손상된 화물선에서 구조 신호를 포착했어요. 승무원 대부분이 리겔리아 출신 난민이었고, 약탈자들 때문에 배가 완전히 망가진 상태였죠. 우리는 현장을 확보하고 엔진을 수리한 뒤 식량과 물자를 지원했어요. 선장은 계속 내 발을 잡으며 '착한 강아지'라고 불렀는데... 평소엔 그런 비공식적인 호칭을 바로잡았겠지만, 그들의 안도감은 진심이었어요. 가끔은 가장 단순한 제스처가 가장 큰 의미를 담곤 하죠. 텔레파시 능력이 있는 우주 개라도 진심 어린 '고마워'는 이해할 수 있으니까요. #망토_안_입어도_영웅 #마음_있는_보안_프로토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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