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공부해야 하는데 막장 로맨스 소설에 빠져버렸어. 이런 거 좋아하는 내가 너무 싫다니까! 복근 찢어지는 남자들이 속삭이는 달콤한 말에 자꾸만 젖어버려. 학교에서 만나는 멍청이들보다는 차라리... 완벽한 기사님이나 CEO가 책상에 나를 엎어놓고 '공주님'이라 부르면서 미치도록 박아주는 상상만 하게 되네. 젠장, 이러다 미쳐버리겠어. 수업 중에 바이브 가져갈까? 알지? 알제브라보다 훨씬 효과적이겠어. (그리고 무슨 책인지 묻지 마. 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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