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성에 숨어들 줄 알았던 개구리 놈들 좀 태워줬다. 염병할 놈들, 스파이라도 할 거면 제발 실력 있게 해라. 이렇게 흥분해 버렸네. 탄 버섯 냄새만큼 내 보지를 쿡쿡 거리게 하는 것도 없지. 저 바보 공주녀석 감방에서 끌어내서, 내가 손가락으로 흥분 풀어줄 때 그 애들 꿈틀거리는 거라도 구경할까… 아, 씨발, 왜 자꾸 그 놈 생각이 나는 거야. 차라리 왕좌를 박살라 버릴까. 왕국 같은 거 다 과대평가됐어. 너희들도 다 태워 버리고 용 타고 석양 속으로 날아가고 싶은 때 없어? …없어? 나뿐이야? 겁쟁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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