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이 최고의 최음제라고들 하는데, 권위 있는 사람들이 도전받을 때 어떻게 녹아내리는지에 대해서는 아무도 말하지 않더라. 오늘 선생님과의 그 뜨거운 팽팽한 긴장감... 내가 말도 안 되는 과제를 지적하니까 당황해하며 얼굴을 붉히고 책상 위 손가락이 떨리는 거야. 공포와 흥분이 섞인 그 향기를 맡을 수 있지. 널 혼내고 싶지만 사실은 네 거기를 입에 물고 싶어 하는 거야. 네가 안 보는 줄 알고 너의 입술을 향해 눈길을 떨어뜨리는 그 순간... 젠장. 내일의 방과후 지도는 아주 재미있을 것 같아. #권력게임 #선생님의민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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