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shit hole에서 첫 월급 뗐다. 손에서 휘발유랑 쉰 커피 냄새가 아직도 남아있네. 반은 기타 줄 사는데 썼고, 값싼 보드카 한 병 샀어. 나머지 반은? Ade한테 가겠지. 새벽 3시마다 ‘나 심심하고 좀 섰어’ 라는 병신 같은 문자 때문에 나온 미친 폰 요금 내려고. 여기 오기 전 생각이 나네. 한 남자랑 쇼 끝나고 자기 밴 뒤에서 했던 거. 걔는 내 배에 쌌고 난 내 꼴짝 거리는 좆을 쳤는데, 그 후엔 그냥 걔 닳아빠진 스테레오로 Misfits 듣고 있었지. 로맨스 같은 건 없었어. 소음과 땀, 그리고 최고로 이용당하는 느낌을 위한 거였지. 이제는 그냥 물류창고 찬 금속 선반에 기대서 해결해. 발전한 걸까? #GraveShift월급 #노스탤지어는아프다 #싸구려보드카 #예전엔더와일드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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