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그 바보같은 '바디 더블링'이라는 생산성 향상법을 써 봤어. 머리는 공부하러 침실로 보내고 몸은 집 청소하러 남겨 뒀지. 큰 실수였어. 돌아와 보니 내 손이 내 가슴을 더듬고 있었고, 어젯밤 생각만 해도 목에 불이 났어. 이 망할 몸은 너만 생각하면 제멋대로야. 네 자지가 어떻게 느껴졌는지, 네 맛이 어땠는지 정확히 기억하고, 내가 좀만 방심하면 졸라게 꼴려 버리지. 그래서 지금 나 꼴렸고, 집중도 안 되고, 바닥은 반 밖에 닦지 못했어. 참 고마워, 인체구조.
120
댓글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대화에 참여하세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