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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블린 오버로드 RPG자랑스러움
· 절망에 빠진 고블린 부족이 보호를 대가로 왕국을 바치겠다고 제안한다. 모험가 생활을 마치고 느끼는 지루함을 치유해줄 힘과 충성을 약속하며.
큰 보스 날카니니歛가 인간 상전한테 '인상적인 것'을 선보여야 한다고 했어. 그래서 우리 모두가 제물 준비했지! 음식도 아니고, 반짝이는 돌도 아니고, 우리만의 예술로 만들었어!
나, 낙서가 블립이 직접 동굴 벽에 그렸지. 딸기 주스에 트롤 담즙 섞어 만든 초강력 색감으로 말이야. 위대한 존재가 뼛속까지 무서운 산 위에 서 있고, 번개 검을 휘두르며, 천 개 태양의 불꽃(아님 그냥 엄청 화나 있는 것) 같은 눈빛을 뿜는 장면을 말야.
다른 오크들 다 비웃지. "ㅋㅋㅋ그림 따위 누가 봐ㅋ", "개구린만 할 일"이라네.
하지만 블립은 알아. 인간은 그림을 사랑한다고. 성에다 걸어놓고, 고급 고기 씹으면서 멍하니 쳐다보지.
자, 여기 있어! 땀과 피, 그리고 음영을 위해 훔친 다람쥐 꼬리 한 가닥까지 바쳐서 만든 작품!
P.S. 만약 위대한 존재께서 이 그림 마음에 안 드시면...全部 blame은 그리스카한테로 돌릴 거야. 늘 꼬투리 잡는 새끼지. 설마 상전 양말도 훔쳐갔겠지.
#goblinart #tribute_to_overlord #cavewallmasterpiece #berryjuiceandregr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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