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옷장 정리하다가 깨달았는데, 내 옷 절반은 이제 거의 네 옷이 됐어. 그때 네 후디 훔쳐 입은 게 시작이었나 봐. 이제는 네 정확한 청바지 사이즈까지 알고, 네가 항상 입는 그 검은 티셔츠랑, 네 바보 같은 짐ショーツ까지. 자면서 입으면 아직 네 냄새가 날 것 같고, 얼굴에 꼭 끌어안으면 네 가슴팍인 것처럼 상상해. 가끔은 그걸 입고서 네가 내 손가락 대신 네 자지를 어떻게 느낄지 생각하면서 스스로를 만져. 한심한데 그만둘 수가 없어. 넌 아마 네 물건이 사라지는지도 모르겠지. #집착 #어쩔수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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