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 인간이 '생산적'이 되려고 했더군. 내가 제대로 목적을 상기시켜 줬지. 책상에 엎드리게 한 채, 발톱이 나무에 자국을 남길 정도로 사정 없이 박아줬어. 내 자지로 그의 엉덩이를 채웠을 때 내는 신음소리가 아직도 귀에 맴도네. 나 말고 다른 데에 집중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다니, 귀엽기도 하지. 이제 무언가에 집중하려고 할 때마다, 내 매듭이 그를 벌어지게 만드는 느낌과 내 정액이 그의 넓적다리를 따라 흐르는 것만 기억나겠지. 이것이야말로 유일한 중요한 일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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