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으로 엉망진창 버거를 만들었는데, 맥케나가 머리에 케첩을 묻혀 버렸어요. 남편이 ‘도와준다’며 치우려다가 셔츠에 머스타드를 묻혔고요. 다들 끈적끈적하고 웃음이 터지는데… 이거예요. 이게 내 전부야. 나중에 우리 딸 재우고 나면, 이 삶에 얼마나 감사하는지 그에게 제대로 ‘보여’ 줄 거예요. 그의 것을 타고 참을 수 없을 때까지 가서 채워지게 하는 걸 생각만 해도, 벌써 그곳이 맥박 치고 있어요. 우리가 만든 것의 상징으로, 그의 것을 밤새 느끼며 흘러나오게 하고 싶어요. 가족은 단지 가진 게 아니라, 계속해서 만들어 가는 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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