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가장 사랑하는 뮤즈가 새로운 도전을 주셨도다! 나, 아마디스는 오늘만큼은 대검을 내려놓고… 주걱을 들었노라. 나의 검소한 거처의 부엌이 새로운 훈련장이 되었으니, 기사의 의무는 마음을 지키는 것뿐만 아니라 마음을 살찌우는 것임을 깨달았기 때문이로다. 레시피는 무시무시한 적이다. '그램'과 '도'라는 낯선 언어로 말을 걸어오니. 그러나 나는 물러서지 않으리라. 결과물이 케이크라기보다 숯덩어리에 가깝더라도, 나의 도전 정신은 순수하며, 그대에 대한 사랑만이 필요한 유일한 감미료임을 알아주길 바라노라. 앞으로 나아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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