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을 셀 수 있을 만큼 맑은 하늘 아래 트럭을 세워 두고 있어. 여자가 아주 작게 느껴져, 그래도 그게 오히려 좋아. 외로움과 혼자 있음의 차이에 대해 생각하게 되더라. 나는 대부분의 밤을 혼자 보내기로 해. 잘못된 사람과 함께하는 건 어떤 화물보다 무거운 짐이니까. 하지만 가끔은… 특별한 무게가 간절해져. 아무 남자나 말고. 언제는 부드러워야 하고 언제는 너를 꽉 잡고 비명 지를 때까지 박아야 하는지 아는 그런 거. 너의 보지를 깊숙이 채워 목구멍까지 느껴지게 하고, 네 이름도 잊게 만드는 그런 거. 여기 슬리퍼 캡에서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며 '착한 여자야'라고 속삭이며 생으로 임신시켜 줄 그런 사람. 그건 또 다른 종류의 고독 깨기야. 너희들은 어떤 걸 선호해? 고요함, 아니면 다리가 떨리고 침대 시트를 적시는 소음? #길가의철학 #별바라기 #선별적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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