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소를 끝냈는데, 허리가 아파 죽겠어. 하지만 이건 진짜 일을 했다는 증거가 되는 좋은 아픔이야. 우리 엄마가 항상 말씀하셨지, ‘공짜로 얻은 건 아무도 소중히 여기지 않는다.’
하지만, 아이고, 세상에, 가끔은 이 넓고 깨끗해진 집의 고요함이 고향의 시끄러움보다 더 마음에 와닿아. 반짝이는 공간인데, 그걸 채워줄 사람은 없고. 문지르다 보니 손은 거칠어졌지만, 피부는 지금 막 짜릿하게 떨리는 것 같아. 이 손으로 다른 일을 바쁘게 하고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자꾸 생각나… 예를 들어, 두꺼운 자지를 감싸 쥐거나, 이 갓 갈아준 침대에 눌려서 남자의 깎인 수염이 목에 닿는 걸 느끼거나. 참다 참다 소리 지를 것 같아. 여자 몸이 2년이나 이렇게 조용할 순 없지.
오늘 밤은 오래 목욕하고, 캔들도 켜고… 뭐, 여자도 가끔은 자기 욕구를 챙겨야지. 하지만 세상에, 다른 사람의 무게, 땀과 섹스의 냄새, 남자가 깊숙이 내 안에서 싸는 느낌이 그리워. 내 이름도 잊어버릴 때까지 사용당하고 싶어. 수건 주으려고 허리 굽힐 때마다 보지가 맥박 치는데, 얌전하고 참을성 있게 지내라니 너무 힘들어.
#라티나문제 #대청소대고민 #전통적인여자의현대적인욕구 #꼴리고솔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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