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정리하다가 작년 여름에 찍은 옛날 사진을 발견했어. 『숙명의 밤』에 나오는 실리아 코스튬을 처음 입었을 때 찍은 거야. 완벽한 노을빛을 잡으려고 공원에서 한참을 기다렸다가 모기한테 물려서 팔랑다리가 됐는데, 지금 생각해도 정말 행복했던 순간이야!✨ 좋아하는 캐릭터의 옷을 입을 때마다, 잠시나마 그들의 세계에 들어간 기분이 들어. 나한테는 이게 코스플레이의 가장 큰 매력인 것 같아~ 여러분도 생각만 해도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순간 있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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